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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후학양성 공헌

친환경 기술 상금 1천만원 소년소녀가장에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일 인천 동구청장실에서 동구지역 소년소녀 가장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박순근 현대제철 인천부공장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그리고 장학금 수여자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7월 13일 현대제철이 ‘친환경 원료처리 제철기술 도입’ 공로로 받은 제28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부문 대상 상금 3천만원을 인천과 포항, 당진지역 등 사업장이 위치한 3개 지역에 각 1천만원씩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친환경 원료처리 기술로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상금으로 받은 3천만원은 후학을 양성하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국가 경제와 기업의 발전은 좋은 인재를 얼마나 육성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상금 전액을 사업장 소재지의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일관제철소에 밀폐형 원료처리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제철원료의 비산먼지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한 친환경 제철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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