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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받고 떠나는 아름다운 뒷모습

양주시 제7대 김준호 부시장 명예퇴임식 개최

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김준호 부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준호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주 부시장으로 재임한 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양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려고 하니 손 때 묻은 책상과 의자, 화단에 있는 한 그루의 나무조차도 아름답고 새롭게 보인다”며 퇴임을 아쉬워했다.

온아한 성격의 소유자인 김준호 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예원예술대학 도시계획을 마무리해 실질적인 학교유치에 힘써 극동대학, 중부대학 등 대학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LG패션 복합타운 유치 노력, 예산조기집행 중앙평가 최우수기관선정,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지확보, 양주일자리센터 개소, 전철 7호선과 교외선 복선전철 예타 결정 등 시정발전을 위해 눈부신 역할을 하는 등 시정 전반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부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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