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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착수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해도 두 리 프로젝트 영구임대주거안정사업의 후속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아대책 인천본부가 ㈜포스코 건설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the # housing”의 일환으로 연수구에서는 선학시영 영구임대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앞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야외에서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수구의 해도 두 리 프로젝트 사업에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외에도 ‘주거안정 지원 사업’, ‘해도 두 리 학교급식 지원 사업’, ‘해도두리 교복 지원 사업’, ‘해도 두 리 월세보조사업’, ‘저소득층 자녀 학원연계 사업’ 등이 현재 추진 중으로 저소득층 중 특히 틈새계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 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우리지역에 환원한 첫 번째 사업으로서 많은 기업인들에게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소래포구 축제 #10주년 의미 빛낼 계획 세웠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달 29일 인천소래포구 축제추진위원회(이하 소추위)회의를 개최했다.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소추위 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10회 인천소래포구축제(2010.10.7~10.10)의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축제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의하면 올해 축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공연과 함께 문화예술부문과 자연생태를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해안 풍어제(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전통연희공연, 그리고 챔버오케스트라와 7080콘서트가 축제기간동안 소래포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맨손 물고기잡기, 갯벌체험, 생태공원 걷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배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뜻 깊은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에 참여한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의 흥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치러져야 할 것”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소래포구축제의 정체성을 찾아 남동구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관계자 모두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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