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8.2℃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4.5℃
  • 흐림제주 6.4℃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4.8℃
  • 구름많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연예] ‘자이언트’, ‘동이’ 위협

휴가철 불구 시청률 상승세 동이와 2.3%P

SBS의 ‘자이언트’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MBC ‘동이’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3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자이언트’는 2일 밤 방송에서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돼 21.5%의 시청률을 보였던 ‘동이’에 2.3% 포인트차로 다가섰다.

‘자이언트’가 이날 기록한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자이언트’는 방송 초반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반면, ‘동이’는 지난 6월15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29.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전쟁에서 승리를 굳히는 듯했으나 이날은 20%대 초반까지 시청률이 하락했다. ‘동이’는 지난달 26일 24.4%, 같은 달 27일 25.7%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날 시청률이 대폭 떨어졌다.

‘자이언트’는 여름 휴가철이라는 악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주인공 강모(이범수)와 정연(박진희) 사이의 로맨스가 본격화되고 강모 감옥에 수감되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 등 이야기가 긴박하게 굴러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두고 있다.

여기에 이범수, 박상민, 정보석, 이덕화 등의 열연이나 시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내면서도 주인공들의 삶의 굴곡을 흡입력 있게 보여주는 연출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동이’는 휴가철 피크의 직격탄을 그대로 받은 데다 줄거리가 늘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방송에서는 동이가 왕자를 낳고 궁궐 안에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을 높이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

‘자이언트’는 총 50부작 예정으로 방송 중이며 연장 논의는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일 ‘동이’는 40회, ‘자이언트’는 2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