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3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우리역사 첨성대와 우주의 신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우리역사 첨성대와 우주의 신비 프로그램은 25명의 초등학생들이 선착순 신청했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천문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과학역사를 비교해보며 발달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학습 장소인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영어, 과학, 역사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견학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원어민교사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화석·공룡 전시관 관람, 태양관측, 입체영상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이 주를 이뤘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담 없이 참여해 작은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