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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설과 동명 ‘주홍글씨’도 통하려나

MBC 아침극 독특한 스타일 제목 좋은 성적 거둬

MBC 새 아침드라마 ‘주홍글씨’(극본 김지수, 연출 이민수)의 첫 방송을 앞두고 역대 시청률이 높았던 특정한 제목 스타일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이다.

2009년 방송돼 시청률이 최고 25.2%까지 치솟으며 화제가 됐던 ‘하얀 거짓말’과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지난 6일 막을 내린 ‘분홍 립스틱’은 모두 제목이 다섯 글자다. 또 ‘있을 때 잘해’(2006년), ‘그래도 좋아’(2007년), ‘흔들리지마’(2008년), ‘멈출 수 없어’(2009년) 등의 아침드라마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목에 색깔이 들어간 드라마의 승률 역시 높았다. ‘주홍글씨’는 뜻하지 않게 후배의 남자를 빼앗아 결혼한 여주인공이 이로 인해 생긴 고통을 안고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제목은 19세기 영국 고전인 동명의 소설에서 따왔다. ‘주홍글씨’ 제작진은 흥행했던 이전 드라마를 분석해 제목을 지은 것은 아니지만 제목과 흥행의 상관관계는 분명히 의식하고 있다.

김정호 CP(책임 프로듀서)는 “다섯 글자 제목의 드라마가 전통적으로 잘 된 것은 사실이지만 제목을 짓는 데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동안 색깔이 들어간 제목의 성적이 괜찮았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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