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가 을왕리 전의경들을 위문하고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는 지난6일 오전 중부경찰서 을왕리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삼겹살, 휴지, 수박, 빵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탁미경 전·의경 어머니회장은 “행락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속에 을왕리 해수욕장의 질서유지와 범죄예방 및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고하고 열악한 환경속에 근무하는 직원과 방순대원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방문했다”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윤석원 중부서장은 “전·의경 어머니회 위원님들의 직원 및 전의경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눠준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름파출소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활동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피서지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