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본보 심재인 사장을 비롯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학·일반부 사진 부문 금상에 하선임 씨, 대학·일반부 동영상 부문 금상에 신동휘 씨, 학생부 사진 부문 경기도지사상 홍범선, 학생부 동영상 부문 경기도지사상 고승환·최한빈·박동선 등 총 28부문 35명이 수상했다.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은 “제3회 수원화성 愛! UCC공모전 수상 작품을 통해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문은 창조 정신을 이어나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열어 우리 문화와 조상의 정신을 기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경기신문 박세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발휘해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주역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