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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표시제 운영·관리법 배운다

日 농림관계자 이천 나들이

지리적 표시제 운영과 관리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천시청을 방문한 일본 농림관계자들이 이천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 모토무라 토모치카 지적재산전문관, 농림수산정책연구소 나이토 요시히사 정보분석관, 주한일본대사관 오사와 요시유키 농무참사관 일행이 지난 19일 이천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에 지리적표시(GI)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리적표시제 운영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이천쌀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이천시청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았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이천쌀의 운영과 관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일본에 지리적표시 도입을 위해 이천쌀의 우수사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쌀은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쌀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받았으며, 이천쌀의 성가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천시와 농협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관계자 일행은 시청방문을 마치고 이천시 내 쌀밥집에서 이천시의 명물인 이천쌀밥으로 식사를 하고 맛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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