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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람저축은행 안정적 성장세 눈길

장학사업·봉사 등 지역밀착 경영 ‘온힘

 

김성만 대표이사는 “그동안 운영 방침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며 세람저축은행을 믿어주고 이용해 준 지역민들에게 거듭 감사한다고 전했다.

1984년 당시 자본금 5억원 총자산 10억원에 불과했던 세람저축은행은 27년이 지난 현재(2010년 6월 기준) 자산 5천600억, 자기자본 400억 규모 등으로 28년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기업 금융지원 부문 ‘재경부장관표창 수상’과 8년 연속 베스트저축은행에 선정, 대외적으로도 초우량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나타내는 자산 건전성 부분에서도 BIS비율 9.43%, 고정이하 여신비율 6.48%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1987년부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 지역 내 초등학교 운동부와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 하는 한편 이천시민장학회 장학금도 매월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나누리회’라는 사내 봉사단체를 결성,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거둬 봉사자금을 만들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는 등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세람저축은행이 지역과 밀착된 경영을 고집하는 이유는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최상의 가치를 ‘고객’으로 꼽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최근 세람저축은행에서는 서민 ‘햇살론’을 출시했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햇살론을 이용할 경우 대부업 등에서 30~40%대의 고금리는 약 1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며, 기존의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일부 경우 연대보증을 세워야했던 부담을 덜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본점을 비롯해 광주와 용인에 지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은 고객 제일주의, 인재 양성, 리스크 관리, 이익 실현을 경영 원칙으로,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최우량 저축은행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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