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곡과 국·내외 민요를 준비해 편안함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김연아 선수 아이스쇼 연주를 맡았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성악 앙상블 ‘더 프랜즈’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출연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구여성합창단의 한국민요 합창을 시작으로 더 프랜즈의 ‘마법의 성’, ‘오 솔레미오’ 등 귀에 익은 노래와 함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윌리암텔서곡’, ‘카르멘서곡’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화합을 도모하고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