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호프데이는 2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해 그 동안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고, 직원 간 부족했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 같이 모여 맥주를 즐기면서 평소 꺼내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업무상 고충도 털어 놓을 수 있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석현 병원장은 “외부고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이 우선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측은 이 호프데이 행사를 각 부서별로도 순차적으로 개최해 병원활성화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