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구문화예술인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동구문화예술제’는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동구문화예술인 총연합회는 서예, 회화, 공예, 문학, 사진, 국악연예부문 등 7개분과 총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 54점의 전시와 함께 시 낭송회 및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오후 7시부터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달동네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