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개발, 기업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이 커져가는 문화 복지의 실현을 위해 조택상 구청장 및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행정추진을 및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시책 발굴대회’를 가졌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지난 8월 각 부서에서 제출한 75건의 우수시책을 구 자체평가 위원 및 간부공무원의 2차에 걸친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건의 우수사례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 관련 영예의 최우수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 one-stop 발급서비스’를 발표한 화수1화평동이, 우수상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발표한 도시개발과가, 장려상은 ‘복지 공동체를 위한 복지e음’을 발표한 주민생활지원과가 선정됐다.
이날 심사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크고 작은 구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도진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구 관계자는 “우수시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발굴로 능동적인 구정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발굴된 시책의 적극 추진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