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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용보증재단, ‘태풍 피해’ 제조업 1억 지원

신용보증재단, 중기 등 ‘재해특례보증’ 실시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태풍 ‘곤파스’로 인한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업체로, 재해 확인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5천만원(제조업 1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규모(전국)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과 소상공인자금 50억원이며, 자금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재해특례보증에 대해서는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 금융기관의 부담을 완화해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증료도 특별재해특례보증은 0.1%, 일반재해특례보증은 0.5%의 고정보증요율을 적용, 대출금리도 일반 중소기업 3.18%를 적용해 피해기업의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김한기 이사장은 “피해기업의 제출서류를 최소화하고 보증진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재해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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