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4대사회보험 징수업무 통합정책에 따라 경인지역본부 소속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경인지역본부 고양지사 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직영 산재병원장 등 총 16명이 참석하는 관내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출할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징수인력 선발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에 따른 공단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인적자원 관리방안 이외에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속기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또한, 올해 3분기까지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한 부분에 대한 실적향상 대책도 함께 논의해, 근로복지공단의 6개 지역본부가 경쟁하는 내부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