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사편찬위원회는 16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연구현황과 시사편찬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제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013년이 인천이라는 이름이 탄생한지 6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시점으로,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 차원의 시사편찬 방법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담론의 장이다. 이를 통해 시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인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그 발전 방향까지 찾아본다는 계획이다. 인천의 역사적 위상을 확인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문화도시 인천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정체성과 미래발전의 원동력을 검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학술대회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인천 지역사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