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다음달부터 창업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카페를 운영하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카페는 창업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창업교육 수료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그룹마다 10∼15명 정도의 소규모로 구성되며 해당 업종의 성공창업자를 초빙해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구성원들간 자유토론을 통해 창업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중기청은 소상공인 창업카페별로 장을 선출해 오프라인 모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임을 도모해 구성원간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창업카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진흥원(02-723-0173 또는 042-363-7765)에 문의하거나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