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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교통 뚫린다 '상습 교통 체증 완화'

수도권매립지 정문~후문 내부 평일 한해개방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톤 이하 소형車

수도권매립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 등 서구지역의 상습적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립지내 내부도로를 개방하는 대책에 나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서구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주변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개방되었던 매립지 정문에서 후문까지 내부도로를 7일부터 2011년 9월 30까지 평일에 한해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톤 이하 소형 차량에 한해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부도로 개방으로 인해 서곳로와 통행차량 분산 효과로 교통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다만 내부도로에는 중·대형 차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서행운전 등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매립지내부도로 연장 개방은 경기신문 인천본사 양성모 사장이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의 만남에서 검단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매립지 내부도로 상시개방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공사측이 이를 적극 수렴함으로써 내부도로 개방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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