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높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10년 감사패 및 양주시민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을 통해 추천을 받아 감사패 1개 분야, 시민상 14개 분야 등 16명에 대해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개 분야 14명을 최종 확정했다.
감사패 수상 대상자는 ▲ 시정발전 부문 허훈(51·양주발전방안 논문 집필)이고, 양주시민 상 대상자는 ▲법질서확립분야 조희순(46·유해환경 정화, 아동지킴이 순찰대 활동에 기여) ▲사회복지증진분야 김영진(55·안전예방활동기여) ▲보건위생증진분야 유동훈(55·계몽캠페인 기여)
▲재난대비확립분야는 김광회(41·재난예방 안전캠페인 기여) ▲농촌발전기여분야 김현준(55·친횐경 농법실시) ▲환경 보전분야 양효숙(48·마을위생환경 개선 유공) ▲지역경제활성화분야 조영화(60·마을환경개선 및 영농발전 기여) ▲체육진흥분야 김영권(57·지역체육활동 유공) ▲교육발전분야 윤동식(49·자율형공립고 지정 기여)
▲언론발전분야는 최화창(61·지역언론 발전 및 주민의 알권리 충족) ▲유관기관협조분야 고민숙(33·지역치안활동 유공)▲여성복지증진 이정희(57·지역봉사활동) ▲문화예술발전분야 한강수(70·지역문화증진 유공) ▲ 교통질서확립분야 유공선(53·교통질서 캠페인 활동유공)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9일 ‘제8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