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학생 안전강화학교는 지난 6월 초등학교 방범진단을 통해 안전강화조치가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고 정문 출입통제강화, 순찰강화 등 집중 방범활동으로 효율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군포경찰은 어린이대상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112순찰 및 여경기동대를 학교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내·외부에 순찰함을 설치하는 등 대 아동범죄 예방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한 조종림 서장은 “아동대상 성폭력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발생시간·장소분석을 통한 실질적 예방활동으로 더 이상 아동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