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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살고 싶은 도시’ 광교 빚는 경기도시공사

자연친화 주택·국내 신도시 최대 녹지율
서울 강남 30분 도착 최상 교통여건 갖춰

○가정주부인 김모(32)씨는 하루 중 빠트리지 않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커피 한잔을 들고 베란다에서 호수공원을 내려다 보는 일이다. 김씨에게 이 시간은 때론 잠시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하루 일과를 체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밤이면 주면 아파트 건물들의 불빛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대호수공원의 야경은 김씨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자신감이다.

○고등학교 동창모임이 있던 날 강모(41·여)씨는 그야말로 동창회에 주인공이 됐다. 친구들이 집을 방문하면서 그 어떤 곳에서도 보기 힘든 주변경관에 놀라 칭찬이 이어지면서 강씨는 ‘이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다. 집을 둘러보는 친구들이 성가실법도한데 강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안부터 산책까지 가장 즐거운 모임을 치렀다.

오는 2012년이면 이 같은 상상속의 모습이 수원 광교에서 현실화 된다.

창문을 열면 호수가 보이는 집. 친구들이 부러워하며 집에 손님들을 초대하고 싶을 때이다.

‘여자가 살고 싶은 도시 광교’는 이같은 꿈을 실현해 주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레저와 여가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웰빙라이프도 구현된다. 단순한 주거개념에서 도시가 갖춰야 할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집 그이상의 가치창출이 내포돼 있기 때문이다.

광교는 산과 바람과 호수와 삶이 있다.

54만평의 호수공원을 내집처럼 함께 할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의 2배 이상인 광교 호수공원은 특히 어반소프트파워 프로젝트로 도시를 품는 부드러운 힘으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광교 신도시에는 빅 브랜드 아파트와 고급 주택단지가 들어서 생활의 편의도 더한다. 광교의 아파트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벗고 광교의 푸름과 여유를 담은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건물과 녹지 공간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여자들이 살고 싶은 타운을 완성하고 있다.

최근들어 여성들은 딱딱한 도시공간 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혹은 가족들의 삶의 질을 위해 공원과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추세다.

광교는 이런 자연 친화적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녹지가 도시 전역에 자리 잡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54만 평의 호수공원과 41.9%의 국내 신도시 최대 녹지율을 자랑한다.

광교 신도시에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12개의 근린공원은 자연 속에서도 쉽사리 하이힐을 내던질 수 없는 여성을 배려해 근린공원 조성 콘셉트 ‘8%’라는 개념을 채택했다.

‘8%’는 근린공원 전반에 공통적으로 조성되는 보행전용 프로미나드의 낮은 경사도를 뜻한다. 이는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올라가도 전혀 무리 없이 맑은 산 공기를 들이 마시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한 광교신도시 만의 배려다.

쇠죽골천, 여천 등의 상류지천은 여울과 습지를 갖춘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쾌적한 산책도 가능하게 한다.

신분당선을 통해 30분이면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어, 점심 약속 후 쇼핑을 하는 것처럼 준비해 나가는 시간이면 서울 어디라도 도착이 가능하다.

차를 가지고는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43번 국도 등을 통해 강남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최상의 교통여건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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