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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사옥 이전 무리”

인천경실연 “현 위치 업무 연속·신속성 갖춰… 이해 불가” 비판
2014년 내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계획 등 예산낭비도 지적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인천항만공사의 무리한 사옥이전계획을 비판하고 이전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논의되는 인천항만공사의 이전계획은 중구 소재 정석빌딩 내에 임차해 있는 공사 사옥을 연수구 소재 포스코 E&C타워로 임차 이전힐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옥이전에 대해, 신항개발 및 국제여객부두사업에 전략적 역량 집중 및 집중화된 사무실 배치로 업무효율성 증대, 민원 편의성, 쾌적한 환경 조성해 공사 위상 및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경실련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인천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공사 사옥이 위치한 내항 주변지역은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과 항만관련 업·단체들이 집중돼 있다”며 “외부 접근성 용이해 업무의 연속성, 신속성 및 효율성 기반이 조성돼 있으나 사옥을 이전하려는 계획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특히 “항만공사는 남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건립되는 시점인 2014년에 내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사옥을 옮길 계획도 갖고 있어 사옥 이전에 따른 예산낭비 문제의 발생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항만의 관련 업·단체들도 자신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수립한 공사 사옥이전 계획을 제고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경실련과 시민들은 “항만공사가 밀어붙이식의 강경책을 버리고 인천항만을 이용하는 고객들인 업·단체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는 한편 공사이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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