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북성동은 11일 북성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이나타운 발전을 위한 상가경영주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상가 경영주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차이나타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인드변화, 관광객 유치 및 적극적 마케팅 활동의 전략 등에 대해 장안대학교 변영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음식점, 특산품판매점 등을 운영하는 경영주들의 관광마인드가 차이나타운의 명성에 걸맞게 향상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쾌적한 관광기반시설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월미도,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북성동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주변청소, 경영주 교육등의 활도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