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공동운명체임을 공감하고 공단 발전과 직원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신뢰와 존중 그리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창출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노·사는 이번 노사평화선언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과 지방공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공단 노동조합은 2007년 6월 설립됐으며 328명의 조합원이 창립이후 무분규, 무파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