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강력1팀 김시곤 팀장과 문상석, 김춘곤, 허건, 문석준 형사 등이다.
이들은 지난 5·8·9월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강·절도범 검거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은 물론 참 경찰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력1팀의 열혈 형사들은 신출귀몰하는 강·절도범을 잡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2개월여 간 밤낮 없는 잠복으로 군포, 안양, 의왕 지역에서 66건의 절도행각을 벌였던 최모씨를 검거해 구속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 실시된 성폭력 등 기소중지자 특별 검거에서도 전국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특별 승진자 4명도 배출했다.
아울러 2010년 2차 형사활동 평가에서는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올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서도 도내 1위가 확실시 되고있어 타 경찰서로부터 부러움을 사고있다.
김시곤 강력1팀장은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팀원들과 형사과 전 직원들의 노력과 직업의식 등 일관된 직장 분위기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종림 군포경찰서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해준 팀과 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경찰이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