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에서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으며 내년 2월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맘&베이비 요가를 포함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쿠킹 스튜디오 ▲경제교육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스피치 훈련 ▲아이를 공부하는 엄마 ▲최고 부모 되기 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운영된 경제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경제공부를 게임으로 배워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