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구랍 3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두산인프라코어와 지역사회 자원과의 후원 협력을 통한 빈곤아동 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사업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금전 및 물품 후원, 맞춤형 통합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임직원 1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직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확대를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택상 구청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은 건강, 보육, 복지 등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소득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자원과 기관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