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출신자 특별전형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201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서 인천도서지역출신자의 특별전형을 올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전형은, 교육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입지원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때부터 신설했다.
2011학년도에 중어중국학과와 도시건축학부에서 총 2명을 모집했던 특별전형을 생명과학부에서도 1명을 추가하여 인원이 총 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