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종 평안운수 의정부지역본부장은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을 방문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불우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우리 시의 사각에 있는 소외계층 등 정부지원이 없는 저소득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안운수는 2008년부터 매년 설 및 추석명절을 기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배풀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