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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선율’과천시립오케스트라 20일 과천시민회관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는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힘찬 희망의 포부로 찬란한 새해의 문을 열기위해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새해의 첫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2011신년음악회’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음악에 실어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구성했다.

특히 왈츠의 왕이라 일컫는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목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걸작,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그리고 악성 베토벤의 시대적 정신이 잘 반영된 독특한 형식의 협주곡 트리플 콘첼토로 더욱 풍부하고 성숙한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서막은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비엔나 기질’로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딸 마리아의 결혼 축하를 위해 선정된 부드럽고 혼이 있는 왈츠다. 또 2부의 첫 순서는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봄의 소리’로 전개된다.

이 왈츠는 그의 나이 57세에 작곡된 곡으로 활발한 도입부와 감미롭고 경쾌한 부주제들로 이루어져 얼었던 눈이 녹듯 현대인의 긴장도 살그머니 사라지게 해준다. 피날레 무대는 베토벤 ‘트리플 콘첼토’로 대미를 장식한하며 막을 내린다. S석 1만원, A석 7천원 / 과천시립예술단 藝가족 및 학생 S석 7천원, A석 5천원. 문의 (031)500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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