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남양주시 희망매니저 사업이 보건복지분야 친서민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송영모(왼쪽) 복지문화국장이 진수희 장관으로 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안양소방서가 지난 21일 ‘사랑의 집수리 1004’와 함께 화재로 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119 서민 안전 울타리 조성과 빈곤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등 시민안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안양소방서는 ‘사랑의 집수리 1004’와 서로 간의 정보교환 및협력관계를 유지해 사회 취약계층의 화재취약주민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설치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서민 안전울타리 조성과 도민보금자리 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정하고 이를 성실히 준수키로 했다.
‘사랑의 집수리 1004’는 2005년부터 218가구 빈곤가정의 노후 된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고 지역과 해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봉사단체로 17여명의 실행위원과 1천70명의 정기후원자 및 11개소의 단체후원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환 안양소방서장은 “두 단체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하에 재난에 노출된 빈곤가정의 보금자리 보호 및 어깨동무 119 서민안전 울타리 조성을 추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