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지방병무청 주관 ‘2010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수원 상공회의소에서 ‘공익관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익관리 우수기관상’은 인천·경기 공익관리기관 1천1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익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 차기년도 공익요원 배정 시 최우선적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공익요원 400여명을 관리하는 인천메트로는 수시 일대일 고충상담과 우수공익요원 표창, 상시 직무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해 동기를 부여하고 친절 응대로 공익관련 부문에 있어 타기관의 모델이 되어왔다.
이동균 비상방재부장은 “고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공익요원들의 역할이 큰 만큼 이들의 복무환경과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