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북변119안전센터가 지난 25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만두를 빚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북변 119안전센터 김영철 의용소방대장과 민숙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대원 2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살아가는 김포1동 거주 독거노인에게 만두를 빚어 전달하고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노인들께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택청소, 말벗 되어주기, 건강체크(혈압, 당뇨측정) 등을 함께 실시해 노인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이효창 북변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