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강화지점(지점장 염창열)은 지난 28일 강화군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방역근무에 사용해 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강화군을 방문한 염 지점장 일행은 컵라면 40박스와 생수 20박스, 핫팩 1천500개, 물티슈 500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염 지점장 일행에게 구제역 방역현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강화지점은 3개월마다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목욕봉사를 비롯해 지난 폭설시에는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 회사 이미지 기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