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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예술원 "타악콘서트" 악기 연주 등 직접 참여도

 

■ ‘타악 콘서트·체험전’

용인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이 가족이 함께 타악 연주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타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앙팡! 두드림!(ENFANT! DO DREAM!)이란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타악기 연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타악기 리듬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음악공부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음악회다.

토끼와 물고기, 거북이, 당나귀, 뻐꾸기, 백조 등 동물 캐릭터가 나와 마림바, 실로폰, 드럼셋, 퍼커션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들로 왕벌의 비행,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뻐꾸기 왈츠 등 어린이들의 귀에 익숙한 맑고 경쾌한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객석에 앉아서 관람하지 않고 멜로디 막대, 쉐이커 등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연주하는 음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게 지휘자 선생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음악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부하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더불어 ‘타악기 체험전’은 세계 전통 타악기를 전시해 음악을 비롯해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전시회이다.

한국과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각 전시관에서 세계 각국의 타악기와 전통악기를 선보이고 가족이 함께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가족 연주회도 하며 일상용품을 이용한 악기도 만드는 ‘악기 체험장’과 ‘서양악기 연주 체험장’을 마련한다.

‘타악 콘서트’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나눠 하루 2회, 총 18회 공연을 선보이고 만 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5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화예술과 031-324-4549)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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