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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정 or 사랑 위험한 줄타기 ‘룰’ 지키며 즐길 수 있을까

■ 친구와 연인사이/ 10일 개봉

오랜 친구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지 않고 섹스를 즐기기 위한 발칙한 관계를 담은 로맨틱 섹시 코미디 ‘친구와 연인사이’가 10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사랑을 믿지 않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지 않고 섹시하게 즐기는 특별한 룰을 정하게 되면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줄다리기를 유쾌하고 발칙하게 담은 로맨틱 섹시 코미디다.

‘고스트바스터즈’와 ‘데이브’, ‘트윈스’ 등을 연출해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헐리웃 대표 베테랑 감독 이반 라이트만의 ‘친구와 연인사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 애쉬튼 커쳐와 개성만점 팔색조 나탈리 포트만이 첫 호흡을 맞췄다.

그간 로맨틱 코미디에서 섹시 가이의 모습을 유감 없이 발휘했던 애쉬튼 커쳐는 이번 영화에서 순수한 매력까지 담아 한층 더 업그레이든 된 로맨틱 가이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기존 영화들에서 주로 보여 주었던 강렬한 이미지에서 귀엽고 지적이며 사랑스럽기까지 한 매력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남녀 사이의 친구라면 한번쯤 상상해 보거나 지금 현재도 진행되고 있을 두 남녀의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그려낸 영화다. ‘남녀 사이에는 어디까지가 친구이고 어디까지가 연인일까?’의 화두는 가까운 남녀 사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볼 법한 이야기다. 그래서 ‘친구와 연인사이’라는 제목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 고민하는 사람들 혹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애쉬튼 커쳐와 나탈리 포트만의 로맨틱하고 섹시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는 우정과 사랑을 오고 가는 미묘한 감정에 섹시 코드를 접목시키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보고 싶은 데이트 무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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