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일선의 읍장으로서 올해 시정의 핵심 키워드인 ‘人 융합 스마트 시정’과 같이 주민들과 소통으로 융합해 함께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8만7천여 주민들과 택지개발 등으로 각종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남양주시 진접읍장으로 발령 받은 지세영(56·사진) 읍장의 마음가짐이다.
지 읍장은 지난 1974년 양평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후 1981년 3월 당시 남양주군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와 오남읍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서미자씨도 역시 남양주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부부 공무원으로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이 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