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토박이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제3대 김포1동 발전협의회장에 취임한 박의양(75·사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박 회장은 공무원 출신으로 양촌면장을 역임 했으며 퇴임 후에는 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장으로 김포발전과 역사의 보존 및 발굴에 앞장서 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사람들의 발빠른 정보력과 추진력과 원로들의 원숙한 고견을 접목해 김포1동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발전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의 중심인 김포1동 발전협의회장으로서 미래를 위한 일과 과거를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