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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해빙기 취약지 안전대책 강화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붕괴 및 축대·옹벽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오는 3월2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에 나섰다.

17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 중 시·군·구에 전담 T/F팀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축대, 담장, 절개지, 건설 공사장 등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건축물 변위상황이나 붕괴 우려 시에는 Safe-Line 설치, 대피 등의 조치로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시·군·구 안전점검반이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재난위험시설물, 지하차도, 대형광고물, 유원시설 등 357개소를 비롯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위험 축대 및 옹벽의 배부름 및 토사함몰 ▲배수구멍 기능유지 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확인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한파가 계속 이어져 왔고 낮 기온도 영하권 지속으로 예년보다 동결심도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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