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에 세계최고의 아트서커스 상설공연장을 포함한 복합엔터테인먼트 사업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아트서커스 제작 총괄을 맡고 있는 FDEG(Franco Dragone Entertainment Group)의 임원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사업의 컨셉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인천을 방문중에 있다.
FDEG는 세계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O’Show를 비롯 퀴담, 알레그리아를 총연출한 프랭크드래곤이 설립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번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세워질 전용극장 프로그램을 1년간 준비해 발표한다.
또한 인천시에서 사업의 컨셉 및 제작방향을 설명했고 이 자리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Pierre Clement Dubuisson)과 상무관 Baudouin이 동석해 자국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아트서커스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FDEG의 방문은 2009년 12월 인천시와의 MOA 체결 이후 2014년 아시안 게임에 맞춰 인천 송도에 전용극장을 오픈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