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자치입법 등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23일 ‘인천시의회 의정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가졌다.
지난해 7월 1일 인천시의회 6대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활동대상자로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필요한 정책자료와 대안을 제시해 시민복지와 인천시발전을 위한 시책오류를 최소화하고, 특히 그동안 무분별한 각종 사업개발로 재정의 건전성을 해치고, 막대한 예산이 낭비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의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전문적인 자문을 받게 된다.
위원회의 회의는 매분기 1회 정기회와 필요시 상·하반기 1회씩 2회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며,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하여 자문위원과 의회 의원들간에 연구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의정활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