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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특별법 전도서 포함 제정”

강화 서해평화정착대회 개최

강화군 철산리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지난25일 서해평화수호를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세계한마음공동체(총재 김종갑)와 대한민국호국평화단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세계한마음공동체 김종갑 총재, 지갑종 유엔한국참전협회장, 이경재 국회의원, 안영수,윤재상 시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회원과 해병전우회, 해군동지회, 읍면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정착대회에서는 지난해 말 정부가 제정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을 강화군 전도서를 포함시키는 법으로 통합제정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서해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세계평화를 지키는 길이라며 메시지를 채택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인사말에서 “강화는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1.8Km이내에 있어 적의 직사화기 사정권내에 있는 안보상 대단히 취약한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분단반세기 동안 강화지역 주민들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피해와 희생을 감수하면서 살아왔다”며 정부의 특별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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