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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감 생태하천 복원 ‘의기투합’

안성시 금석천 관련사업 시민·환경단체 설명회
비봉산 생태연결 병행추진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안성시는 최근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 및 주변지역 시민휴식 공원 개발사업 구상(안)’에 대한 시민 및 환경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석천 관련사업은 도심 하천인 금석천의 수질오염에 따른 도심경관 훼손사항의 심각성을 우려해 황은성 안성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제안에 따라 진행된 사업이다.

이에 시는 2010년도에 금석2교에서 개내교(읍내교) 구간 0.9km에 대해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는 복원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해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신규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사업의 현실화를 이뤘으며 금년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 2013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시민·환경단체 설명회’에는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등 6개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생태하천복원 및 시민휴식공원 구상(안)에 대한 의견제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설명회 참석자들은 금석천의 생태복원 사업 추진은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적극적인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방안마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하천복원 사업추진, 비봉산과 안성천 그리고 금석천 구간의 생태연결사업 병행추진등을 적극 검토해 사업해 주길 바란다는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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