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행정 1.2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농업기술원장 등 고위 공무원 5명과 직무성과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계약서에는 상급자인 김문수 도지사와 하급자인 고위공무원 5명이 협의해 설정한 각자의 업무 추진 방향과 달성 목표가 명시돼 있다.
올해 계약 당사자 164명 가운데 도지사와 계약한 5명을 제외하고 2~3급 실·국장급 공무원 27명은 행정1부지사와, 4급 과장 등 132명은 소속 실·국장과 이달중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각각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