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위기에 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이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누락,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작년 한 해에만 지역주민 914가구 1천932명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방문안내, 전화상담,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동행복나눔센터에서는 9천274건의 이동복지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 328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목발 없이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아픈 다리로 병원치료가 시급했던 한부모 가정의 김은혜(가명)씨는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병원동행, 차량지원서비스, 지속적인 상담으로 증세가 완화돼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힘들어 누군가 있어주길 원할 때 큰 힘이 되어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센터는 개소1주년을 맞아 향후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사례지원, 사후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