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인천 관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업의 회계·재무관리를 이해를 높이기 위해 , 김욱송 Ausome Communication 대표를 초청하여 ‘회계 경영’이란 주제로 인천IT포럼을 개최했다.
9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김욱송 대표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3대 기업가’중 한명으로, 살아있는 경영의 신(神)으로 불리우는 일본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대표가 생각하는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재무관리 전략과 투명경영의 원칙 등 7가지 회계경영 비법에 대하여 강연했다.
특히, 이론이 아니라 경영에서 바로 써먹는 실천적인 원칙으로 이루어진 회계학 강의에서 ▲현금을 바탕으로 경영하라는 현금 베이스 경영의 원칙 ▲제품과 돈의 움직임에 전표가 일대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일대일 대응의 원칙 ▲겉모습이 아닌 경영의 근육을 중요시하는 근육질 경영의 원칙 ▲모든 자료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의 원칙 ▲회사와 사원을 지키며 사람이 죄를 짓게 하지 않으려는 이중 체크의 원칙 ▲시간당 채산 제도로 독립 아메바의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채산성 향상의 원칙 ▲모든 정보를 누구에게나 공개하는 투명 경영의 원칙 등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욱송대표는 일본 릿쿄대학 경영학부를 거쳐 산노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으며, 일본에서 법인을 설립해 무역 및 컨설팅 사업에 종사했고, 귀국 후 한일 양국의 IT관련 업체 자문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