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김광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 청장 및 관내 세무서장들을 초청해 중부지방국세청장 및 관내 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광식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인천상의 회장단들은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라는 방향에 맞추어 조세 행정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인천 기업인들의 성실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친절하고 선진화된 국세 행정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위치한 인천·남인천·북인천·서인천의 4개 세무서장들도 자리를 함께 해 인천지역의 세무행정과 기업들의 세무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