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의 박형식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경기지역 20여 개 공연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정기총회’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형식 대표이사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박형식 경기지회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이사기관으로써 경기지역 공연예술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를 통해 경기지회장 및 이사기관 외에 운영위원, 간사 등 임원 선출도 함께 이뤄져 선출직 운영위원으로는 조요한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팀장이 뽑혔고 간사로는 과천시민회관 전삼수 과장이 감사기관으로는 이천아트홀(관장 남오철)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