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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공사 임금협상 2년 째 무교섭 타결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 노·사는 18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영우 사장을 비롯한 공사 사측과 임정완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 지침의 인상율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우 사장은 이날 조인식을 마친 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2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된데 대해 노조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화합하고 신뢰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방공사가 진정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임정완 노조위원장은 “향상 노사화합에 적극 앞장 서 주시는 이영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을 타결한 것은 노조원들이 경영진에게 보내는 무한한 신뢰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지방공사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단 한차례의 분규 없이 이상적인 노사문화를 만드는 등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조건에도 충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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